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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리니지 프리서버 조조서버 겹으로 덧글 0 | 조회 417 | 2017-08-14 10:46:11
samk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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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장 모략의 마수

  3

  론다미스가 의자에서 일어선 것은 그로부터 한참 시간이 지난 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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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때에는 이미 방  바깥이나 안이나 리니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어둠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그는 자신의  생각에 골몰해
있었던 것이다.
  자리에서 일어선 까닭은 좋은 생각이 들어서가 아니다. 불을  밝히려고 생
각했기 때문도 아니다.
프리서버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기 때문이다.
  방은 어두운 상태로 그냥  놔둔 채 론다미스는 허리에서 검을 뽑은 후  문
쪽으로 몸을 돌렸다.
  "누구냐?"
  문 안쪽에서 빈틈없는 목소리로 그렇게 말하자 대답이 바로 돌아왔다.
  "저예요."
  물론 그 말만으로도 목소리의 주인이 누구인지 금방 알 수 있었다.
  "라벨나!"
  론다미스는 깜짝 놀라서 문을 열었다.
  그녀가 국경을 향해 출발한 것은 오늘 리니지 프리서버 삼국지 조조서버 아침이었다.
  그러나 문  밖에 서있는 사람은 분명히  그의 아내였다. 복도  여기저기에
걸려있는 램프 빛에 의해 온몸이 주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불도 밝히지 않고,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라벨나는 그렇게 말하고 미끄러지듯이 방안으로 들어왔다.
  "빛이여..."
  속삭이는 듯이 상위고대어를 외치자 천장에 마법의 빛 삼국지 조조서버 이 생겼다.
  라벨나는 진홍색 로브로 몸을 감싸고 마법문자가 빽빽이  새겨진 마술사의
지팡이를 손에 들고 있었다.
  마술사의 정장이다.
  국경에서 순간이동(텔레포트) 주문을 써서 방금 도착한 것 같았다.
  "피곤하지. 국경 상태는 어땠어?"
  론다미스는 검을 집어넣고 방 한쪽 구석에 놓여 있는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라벨나에게도 앉으라고 권했다.
  "생각했던 것 만큼  나쁘지는 않아요. 국경을 넘어와 있는 판드리아  기사
들의 사기도 안 좋고, 그쪽에서 먼저 공격해올 일은 없을 거예요."
  "아트레에게는 뭐라고 말했어?"
  아트레는 판드리아와의 국경을 경비하는 기사대장이다.
  "왕명을 전하고 자중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젊은 기사들의 폭발만큼은  무
슨 일이 있어도 막아달라고요."
  "그것뿐이야."
  "예,그게 전부예요. 그리고  판드리아 기사들을 약간 놀래켜 줬을  뿐이에
요. 어서 돌아가지 않으면 생명의 보증은 할 수 없다고요."
  그리고 라벨나는 쿡쿡거리며  웃었다. 요염한 얼굴에 짓궂은 표정이  떠오
른다.
  "마녀의 소문은 아무래도 판드리아까지 전해져 있었던가 봐요.  내 이름을
댔더니 그쪽의 기사대장의 얼굴이 창백해지던걸요."
  "알만하군."
  론다미스는 그렇게 말하면서 라벨나의 허리를 양팔로 안으며  소파 쪽으로
끌어당겼다.
  "여보 안돼요."
  라벨나는 론다미스에게 가볍게 키스한 다음 그를 밀어젖히며 일어섰다.
  "저는 즉시 가봐야 할 곳이 있어요."
  "지금 바로? 도대체 어딜 갈 생각인데?"
  "우선은 국왕폐하를 뵈러  가야죠. 그 다음은 왕국의 비밀이기 때문에  당
신에게도 가르쳐 드릴 수 없어요."
  라벨나는 흐트러진 복장을 고치면서 말했다.
리니지   "둘 다 천천히 쉬지도 못하는군."
  "동감이에요. 오판으로  돌아오면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
데."
  라벨나는 잠시 론다미스를 바라 프리서버 본 후 쓸쓸한 듯이 미소지었다.
  "궁정마술사 같은 거나 받아들이기 때문이야."
  "카웨스 도사님의 마지막 부탁이신 걸요."
  "아무리 마녀라도 그것  만큼은 거절하지 못한다는 건가. 하긴 오판의  기
사대장의 입장으로는 당신이  궁정마술사가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
어. 폴테스라는  남자가 궁정마술사가 됐더라면 상당히  골치 아팠을  테니
까."
  "그런 만큼 제가 더 힘들게됐죠."
  라벨나는 불만인 듯한 얼굴로 문 쪽으로 이동하 리니지 프리서버 삼국지 조조서버 려고 했다.
  론다미스는 한 가지 생각난 것이 있어서 그녀를 멈춰 세웠다.
  "무슨 일이에요?"
  "혹시 리우이라는 마술사를 알고 있어?"
  론다미스는 소파에서 일어서면서 말했다.
  "...물론 알고 있어요. 그가 무슨 일이라도 저질렀나요?"
  리우이라는 이름을 입 밖으로 냈을 때, 라벨나의 표정이  한순간 굳어지는
것을 론다미스는 놓치지 않았다.
  "거리에서 소문을 들었어.  지금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삼국지 조조서버 모험자로  마법
전사라던데. 도대체 어떤 녀석인지 흥미가 생겨서 말이야."
  "당신이 흥미를 느끼셨다고요?"
  라벨나의 질문에 론다미스는 잠시 주저한 뒤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게 대
답하면서 론다미스는 '서로 말을 고르고 있군.'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 라무리어스의 긍지라고 되풀이할 뿐이라..."
  "짐에게는 정론으로 들리는데."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벨나는 단호히 말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싸울 생각이라면 저희 나라 만으로  충
분하다고요. 라무리어스에게 출병을  부탁한 것은 무익한 전쟁을 피하기  위
해서입니다. 양국의 동맹이  강력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느  나라
도 병사들을 움직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출병할 수 없다면  오
판은 자국의 안위를 위해서 판드리아와 로말을 상대로 싸울 뿐이라고요."
  "군대는 전쟁을 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전쟁을 피하기 위한  도구라는
말에는 저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프레아혼이 조용히 부가했다.
  "그 말에는  아무리 저희 나라라고 해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그래서
제가 온 것입니다."
  "과연."
  리졀은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하얗게 센 턱수염을 쓰다듬었다.
  리졀은 라벨나의 진의를 이해한 것이다.
  라무리어스를 움직임으로 인해서  판드리아나 로말이 오판에 병사를  내지
못하게 견제함과 동시에 오판이 중원을 넘볼 생각이 없다는  것도 밝힌 것이
다.
  그것도 그녀 나름대로의  판단으로 왕국을 생각해서 행동한 일일  것이다.
그녀의 독단에 대해서는 벌을  내려야 하겠지만, 이번 일 만큼은 그녀의  행
동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일부러 프레아혼  폐하께서 행차하신  이상, 판드리아, 로말과의  전쟁은
피해야 하겠군요. 그렇다고  해도 판드리아 기사단의 폭거에 관해서는  엄중
히 항의할 생각이지만."
  "물론 항의는 필요합니다." 라 삼국지 조조서버 벨나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러나 이번 문제가 일어난 근본 원인은 양국 사이에  국경선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도  국경선을 정하기 위한 교섭을 행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오판이 판 왕국을 승계한 것이라고 주장하게  된
다면 이기는 달라지겠죠..."
  "어떤 것을 주장할 건지 결정하라는 거군."
  "예."
  라벨나가 조용히 대답했다.
  "우리 왕국은 판이  아니고 오판이다. 그 전제하에, 판드리아와의  교섭은
궁정마술사인 자네에게 일임하도록 하지."
  "분부대로 따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교섭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
므로 우선 완충지대를 정할까 합니다. 그런 다음에 천천히  교섭을 해나가면
서, 가능한 한 저희 나라의 영토를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게나."
  리졀은 다시 호쾌하게 웃 리니지 었다.
  "판드리아에 관한 사항은  그렇게 하기로 하고, 조금 전에 들었던  마술사
의 일은 서둘러서 해결해야만 합니다. 문제는 이쪽이 훨씬 더 심각합니다."
  프레아혼이 화제를 바꿨다. 목소리나 표정 모두 심각했다.
  "프레아혼 폐하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렸구먼. ㅍ그러나 이미  필요한
조치를 취해났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력탑과  문제의
고대서에 관해서는 제 이름을 걸고 반드시 처분할 것을 약속하죠."
  "저도 그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거대한 힘은  타인뿐만 아니
라,  자신까지도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고대왕국이  이미 증명해준  사실이
죠."
프리서버   "이런 사태 때문에  느긋이 접대하지 못해서 면목이 없습니다. 이  무례함
은 언젠가 반드시 보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경 쓰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것보다도 언제 한 번  저희 왕국을 방
문해 주십시오.양국의 관계가 굳건하다는 것을 다른 나라에게  보여주기 위
해서라도..."
  "약속하도록 하죠. 귀국의 대신들의 불만도 조금은 가라앉을 테니까."
  두 왕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힘차게 악수를 나눴다.
  "무한한 마력을 얻었다고는 하지만, 어차피 상대는 마술사 한  명. 전투는
하루에 결정날 것입니다. 괜찮다면  좀 더 이 나라에 머물러 주었으면  하는
데."
  프레아혼은 리졀의 요청에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렇다면 부탁이 있습니다."
  "뭐든지 말씀만 하십시오."
  "마력탑을 할 때 저도 데려가 주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리졀은 말끝을 흐렸다. 그리고 도움을 청상황은 리니지 프리서버 조조서버겹으로 나를 돌아보았다.
  "마력탑이 파괴되는 것을  폐하께 보여드린다고 생각하면 좋은 일이  아니
겠습니까? 나중에 마력탑을 파괴했다고 편지를 보내는  것만으로는 신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마법왕국의 왕. 마력탑이  어떠한 것
인지 흥미가 있습니다. 제 몸은 제가 지킬 수 있으니까  그 점은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프레아혼이 상당한 검의 명수라는 사실은 리졀도 들어서 알고  있었다. 게
다가 마법왕국 라무리어스의  국왕은 대대로 고대어마법을 사용하는  마술사
이기도 하다. 리우이처럼 프레아혼도 마법전사인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복학하게 되면  3학년, 내년엔 4학년. 그 동안 학교도  4년
은 다녔겠다(^^;). 슬슬  무언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공부해야 할 때가  아
닌가 합니다. 이번은 보통 때의 방학과 달리 아르바이트도  하나 안 뛰어-중
간에 아주  간단한 것 하나는  했음(과연 간단한 삼국지 조조서버 삼국지 조조서버  것일까 하는 의문도  들지
만)-3개월이라는 빠른 시간  안에 끝상황은 리니지 프리서버 조조서버겹으로 되어서도 그러고  있으
면 정말 큰일 나겠죠.
  고로 앞으로 번역은 더 이상 힘들지 않을 까 합니다.

프리서버 프리서버   하지만 제 변덕이 워낙  심하고, 이제는 번역하는 재미도 어느 정도는  느
끼게 된지라 언제 다시 마음이 변할 지는 모르죠.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동안 검국의 마법전사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매번  하는 상황은 리니지 프리서버 조조서버겹으로 만 제 글(?)을  다른 곳에 올리시려는  분은
반드시 사전에 양해를 구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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