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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줄이 유독 급하게 떠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덧글 0 | 조회 86 | 2019-08-21 19:59:36
한지민  

아줄이 유독 급하게 떠난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게다가 그 이름은 마왕들 스스로가 붙인 게 아니다 바알이 열여덟의 마왕을 기리며 붙여준 것이었다

그들은 그만큼 존중받을 가치가 있었고 그 이름만큼이나 강력했으며 그보다 더 많은 군세를 지니고 있었다

한데 엔로스와 전쟁을

어떻게 버텨낸 거지

무영은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영지의 잠재력은 분명히 컸다 어지간한 도시는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그만큼 수가 많고 서로 다른 이들이 모여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엔로스에 대항할 정도는 아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단박에 몰살을 당해야 정상이었다

한데 영지를 보니 오히려 과거보다 더욱 번성한 상태다 전쟁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영지 자체가 늘어났으며 인구 또한 증가했다

뿐만인가

남아 있는 자들의 실력은 일취월장하였다 어지간한 상급의 괴물들도 이들 하나하나에 못 미칠 수준이니 말은 다했다

무영이 귀환했으나 크게 반기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말도 없이 년 넘도록 사라진 영주 그리고 시작된 전쟁이라면 당연히 분위기가 나쁜 것도 이해는 되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 어린 시선이 담겨 있었다 무영이 이끌고 온 군세는 확실히 보탬이 되리라고 본 것이다

발탄은 고개를 저으며 성으로 무영을 안내했다

올라가서 전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성 내부는 무영의 기억과 다를 바 없었다

우선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었다 그대로 방치되진 않았다는 뜻 이로 말미암아 영주에 대한 신뢰 같은 게 아주 바닥까지 떨어지진 않은 듯싶었다

혼의 동화

무영은 영주의 좌에 앉아 발탄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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